안녕하십니까?
우리가 역동적으로 신약개발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개발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.
예측이 가능하고 관리가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경험과 기술이 충분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에는 더욱 안타깝습니다.
신약개발은 실패가 예정된 산업(Failure-prone industry)이라고 하지만 실패율을 관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활동입니다.
특히 독성학의
Risk management는 신약개발의 노하우이기도 합니다.
다양한 지식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독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관리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.
CND(Center for Non-clinical Development)는 산업통상자원부 과제 “신약 실패율 감소를 위한 사전 예측 평가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”를 수행하면서 부르는 명칭이었습니다.
현재 본 과제는 종료되었지만, CND에서 수행하던 활동 중 지속가능한 교육 관련 활동은 자발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.
본 연구실에서는 신약개발자가 부딪히는 다양한 독성 이슈들을 연구팀과 같이 해결하고 관리하여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된 기술과 경험을 전파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 비임상 독성개발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서울아산병원
에
새로운 글이 작성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