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십니까
CND 관리자입니다.
이번 시간에는 acetaminophen으로 인한 간독성 치료제에 대한 issues에 대해 공부하고자 합니다. 해당 issues는 <Toxicologic pathology> Novel Therapeutic Approaches Against Acetaminophen-induced Liver Injury and Acute Liver Failure으로 게재되어 있습니다.
acetaminophen(APAP)은 acetanilide의 진통, 해열 유도체이며 항염증 효과는 약하지만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일반적인 진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과다복용 시 간 손상(liver injury)와 급성간부전(acute liver failure)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들을 해독하기 위한 치료제가 필요합니다.
임상적으로 승인된 유일한 해독제는 hepatic GSH(glutathione)의 회복을 촉진하는 N-acetylcysteine(NAC)로서, 대사단계에서 투여하면 GSH가 반응 대사물인 N-acetyl-p-benzoquinone imine을 폐기한다고 합니다. 하지만 NAC는 부작용이 존재하여, 과다 복용 후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.
따라서 이 paper에서는 NAC대신 4-Methylpyrazole(4MP)와 Calmangafodipir(CMFP)가 대체 해독제로 사용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
4MP은 mice와 human의 cytochrome P450 효소(간에서 약물의 대사(해독)을 행하는 수산화효소)를 억제함으로써 APAP 독성에 대해 매우 효과적이며 강력한 c-Jun N-terminal kinase 억제제라고 합니다. CMFP(Camangafodipir)는 SOD mimetic으로서, 환자에게 잘 용인되고 심한 과용 후 효과를 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. 이들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mechanistic studies가 더 필요하며 요구 dose역시 높아야한다고 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4-Methylpyrazole(4MP)와 Calmangafodipir(CMFP)는 APAP 과다복용으로 NAC에 대한 대체 해독제가 될 전망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.
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
https://academic.oup.com/toxsci/article/174/2/159/57007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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